옥니교정 후기

40넘어 턱이 아파 치과를 갔더니 연골이 닳아 그렇다고 했습니다.

치과에서는 자면서 잠결에 이를 물고 힘을 주어 그렇다고, 옥니라 아무래도 더 그런것 같아 교정을 해야될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다 늦게 새삼 교정할려니 시간도 크게 걸릴것 같고 망설이다 지인의 소개로 바른이 치과에 다니게 되었는데 교정중엔 누구나 다 그렇듯 아프지만 교정틀을 빼고나니 앓던 이를 뺀것처럼 시원하고 예전보다 웃는 모습이 더 예뻐졌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서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2년 몇개월동안 힘든 시기는 잠깐이였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시간에 비하면 교정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예약할때도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히 응대해주신것도 감사했고 나름 만족하면서 치료했던것 같아서 교정하실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시면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