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교정이 끝났어요~^^

어릴 때부터 돌출된 치아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교정이 많은 돈과 시간이 함께 들어가는 과정이잖아요.

그래서 신중하게 알아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바른이 치과를 알게 되었고,

바로 전화를 드려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치과를 굉장히 무서워 했는데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들과

원장님 덕분에 치과를 무서워 하지 않게 됐어요.

교정 전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친구들이 화난 일 있냐, 혹은 인상이 왜 그러냐며

많이 물어 왔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일이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수업을 사디가 절 보시고는 불만 있으면 이야기를 하라고 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교정 시작 전에는 걱정이 많았어요. 교정 하면 많이 아프다. 처음에는 밥을 먹어도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하지만 교정하면서 제 치아가 고르게 펴지고 치열도 가지런해지는 모습을 보니까

아픈 건 뒷 전이 되더라고요. 제 인생에서 잘한 일을 꼽으라고 물으신다면 교정을 한 게 제일 잘한 것 같아요.

 시간 거의 2년 가까이 걸려 지루하기도 했었지만, 그 기간 동안 주변에서 완전 달라 졌다며,

입이 많이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예전에는 입을 항상 가리고 웃었지만,

더 이상 입을 가리지 않고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 앞에 나설 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준 원장님과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신경 써주시고 관리 해주신 만큼 치아를 잘 유지 해야겠습니다.